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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정신의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소가 1300명의 연구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서 하루 3번씩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정서에 대해서 기록하도록 요구한 결과, 새를 보거나 새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유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연구는 295명의 참여자들에게 무작위로 헤드폰을 통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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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기분을 좋게 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며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의 정신 건강상 이점은 무엇일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이 신체 건강 증진 효과도 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활력을 느끼고 더 선명한 기억력을 가지며,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운동은 우울증, 불안증 및 주의력결핍 과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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